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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로스타인은 1915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경제적인 여유는 없었으나 학업성적이 뛰어나 1835년 콜롬비아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사진을 배웠다. 그를 지도했던 사람은 콜롬비아대 사회학과 교수이자 저 유명한
FSA(미농업안정국) 사진을 진두지휘했던 로이 스트라이커(Roy Stryker)였다.
세계사진은 오늘날 아서 로스타인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FSA 사진이다. FSA사진이란
1930년대 대공황시기에 미국정부가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조직된 사진단체로서 농민들이 직면한 어려운
경제 현실을 사진에 담아 정책에 반영한 기록사진을 말한다.
1935년부터 1940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지만 수 십 만점의 사진을 남겨 오늘날 가장 중요한
역사적 아카이브이자 위대한 사진작품이 되었다. FSA사진가들을 총지휘했던 사람이 로이 스트라이커였기
때문에 아서 로스타인은 누구보다 먼저 FSA 그룹에 낄 수 있었다. 이때 남긴 아서 로스타인의 명작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잡지와 강단에서 죽는 날까지 펼쳐 보인다. 현역에서 물러날
때까지 아주 오랫동안 사진저널 『Look』에서 사진담당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정보기관에서
사진을 담당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사진에 인생의 모든 승부를 걸었기에 세계사진은 평생 그가 걸어왔던
다큐멘터리 사진의 족적에 대해서 크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잡지의 시대였던 6,70년대 여러 주요 잡지들의 창간에 관여했는데 『Infinity』,
『Parade』가 대표적이다. 그는 또 《ASMP》라는 사진행정단체를 결성하여 이끌기도 했다. 여기에
학문에 대한 열정 역시 대단하여 현장의 경험을 아카데미와 접목시키려 했다. 오늘날 콜롬비아 대학이
저널리즘의 교육의 산실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것도 상당부분 아서 로스타인의 공헌이다.
그는 살아생전 교과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로서 많은 일을 했고 또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전시에
초대를 받았다. 뉴욕 근대미술관(MoMA)를 비롯,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미술관, 케나다 국립미술관,
로체스터의 조지이스트먼하우스(GEH), 뉴욕의 국제사진센터(ICP)에서 개인전 및 그룹전을 가졌으며,
그의 대표 사진집으로서는 『American West in the Thirties』(1981), 『Arthur
Rothstein: Words and Pictures』(1984), 『Arthur Rothstein's
American in Photographs 1930-1980』(1984), 『Documentary
Photographs』(1986) 등이 있다.
아서 로스타인은 1985년에 세상을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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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5 Born in America, New York
- 1985 Died
Education
- 1935 Columbia University
Exhibition
- 2003 Hope in Hard Times, High Plains Heritage
Center
- 1996 Inaugural Show, Wittliff gallery
Publication
- 1986 "Documentary Photographs", Focal
Press
- 1984 Arthur Rothstein's American in Photographs
1930-1980
- 1981 "American West in the Thirties",
Peter Smith Pub
- 1979 "Photojournalism", Focal Press
- 1979 "Words and Pictures", Amphoto/Billboard
Publications
- 1978 "The Depression Years as Photographed",
Dover Pubns
- 1976 "A Vision Shared: A Classic Portrait
of America and Its People, 1935-1943",
St. Martin's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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